대표 직접 나선 현장 안전 점검...롯데免 이갑 대표, 영종도 통합물류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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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직접 나선 현장 안전 점검...롯데免 이갑 대표, 영종도 통합물류센터 방문
  • 민병권
  • 승인 2022.05.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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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이갑 대표가 영종도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이갑 대표이사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갑 대표이사는 승강기, 컨베이어 등 물류센터 주요 설비, 보세운송 차량 및 지게차 안전관리 현황, 제1통합물류센터 옥상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차례로 살펴보며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현장에서는 작은 위험요인 하나도 큰 사고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초 본사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협력업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최근 대기업의 잇단 현장 안전 사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표가 직접 나선 현장 점검이여서 안전 불감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롯데면세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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