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스타일’의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니트웨어, 올해 가을 시즌 꾸준히 인기몰이 중
키치하고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MZ 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미스터차일드의 니트웨어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재와 컬러 선택이 더욱 화려한 이른바 ‘꾸꾸(꾸미고 꾸민)’ 스타일 상품의 판매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패션업계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Y2K(1990년대부터 2000년대)' 스타일, 덕분에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미스터차일드의 카디건과 니트웨어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이유다.
출시된 니트웨어 제품군 중 플라워 가든 카디건은 자연스러운 세미 오버 실루엣의 유니섹스로 제작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정원을 연상시키는 톤 다운된 색감과 플라워 포인트가 매력적인 카디건이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간절기에는 티셔츠나 셔츠와 매치해도 좋고, 겨울에는 아우터 속 이너로도 유니크한 매력을 자아낸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꽃 한 송이의 포인트를 준 플라워 팜 니트는 미스터 차일드의 시그니처 아트웍이 포인트다.
사진 미스터차일드(misterchild)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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