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아우터 온라인구매 늘어...전년比 최대 3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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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아우터 온라인구매 늘어...전년比 최대 364% 증가
  • 박주범
  • 승인 2022.10.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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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아침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지난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지역 아침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지난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온라인쇼핑의 아우터 의류 매출이 늘고 있다.

바바더닷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자켓, 코트, 패딩 등 가을, 겨울 아우터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3%, 144%,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터 전체 카테고리는 221% 늘었다. 짧아진 가을 탓에 간절기 아이템보다는 보온성이 있는 의류가 많이 팔린 점이 특징이다.

바바더닷컴은 오는 30일까지 ‘바바 더 아우터 랭킹’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고트 ‘캐시미어 지벨리나또 롱 코트’ ▲더아이잗컬렉션 ‘캐시미어 100% 오버핏 코트’ ▲막스마라 ‘마카리오 더블버튼 벨트 여성 코트’ ▲몽클레어 ‘오베르토 패치로고 하이넥 패딩 여성 자켓’ 등이 있다.

바바더닷컴 김태은 이사는 “예년보다 짧아진 가을과 엔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아우터를 구매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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