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상청, 오후 9시 기준 대설·한파 특보 발효...퇴근길 도로결빙→보행자·교통안전 각별 주의 [KD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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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상청, 오후 9시 기준 대설·한파 특보 발효...퇴근길 도로결빙→보행자·교통안전 각별 주의 [KDF Life]
  • 민병권
  • 승인 2022.12.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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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속보, 대설주의보·한파 예보...퇴근길 조심 조심

기상청은 13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중·북부, 경북북부내륙, 전북(무주)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파 특보도 오후 9시 기준 발효된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오늘(13일)부터 내일(14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북동내륙, 경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과 전북은 내일 오후(12~18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수도권 눈은 함박눈으로 바뀌면서 퇴근길 교통 대란이 예상된다. 해가 지고 기온도 떨어지면서 낮 동안 진눈깨비로 날린 눈으로 도로 결빙도 생길 것으로 보여 퇴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14일 새벽 1시부터는 한파 예보가 발령돼 빙판길 미끄럼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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