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이 오픈마켓 셀러들의 상품 광고와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특별 구좌 ‘파워딜’을 본격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부터 본격 시작하는 ‘파워딜’은 딜 1개당 하루 1만원으로 파격적인 판매촉진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구좌다.
지난 한 달간 베타 테스트 형태로 운영한 결과 ‘파워딜’의 평균 매출은 오픈마켓딜의 평균 매출 대비 3배 이상(206%▲)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했다.
파워딜은 특별 기획전과 주요 인기 광고 구좌를 운영하며 노출을 극대화 하고, 할인 비용까지 분담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등 플랫폼 역량을 집중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셀러들은 초기 고객 확보와 사업비 융통, 재고 비용 최소화 등 다양한 이유로 할인 판매를 고심하지만, 가격경쟁 속에서 마진을 줄이는 것만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얻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파워딜은 적은 비용으로 확실한 광고 효과를 보장하고, 파트너 상생을 위해 가격 경쟁력까지 밑받침 하는 마케팅 툴로서 매출 확대를 지원하며 셀러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티몬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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