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듀가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로 운영 중인 다이아몬드 디지털 감정서에 추가로 '다이아몬드의 여정'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디지털 감정서는 2017년 골든듀가 도입한 서비스로, 다이아몬드 1캐럿 이상 제품 구매 시 기존의 페이퍼 감정서와 함께 QR코드가 새겨진 디지털 감정서를 제공하고 있다. QR코드 스캔을 통해 등급, 광채, 셰입 등 기본 정보와 컷 및 클래리티(내포물) 부분의 상세한 상태를 3D 이미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DiamondJourney Story'(다이아몬드의 여정) 서비스는 구매한 다이아몬드가 반투명한 원석에서 커팅 및 가공을 거쳐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이미지로 볼 수 있게 한다.
골든듀 관계자는 “최근 합성 다이아몬드가 대량 유통되며 천연 다이아몬드와의 구분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윤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골든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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