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선물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출신의 한부모 강사가 강연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사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의 지원 사업 소개, 꿈꾸는 공방을 통해 자립한 싱글맘에 대한 소식 전달 및 임직원들의 핸즈온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카네이션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고, 제작된 물품은 어버이날에 맞춰 중구청을 통해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BAT로스만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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