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돌풍·천둥·번개 요란한 비 내일 새벽까지...우박 대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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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돌풍·천둥·번개 요란한 비 내일 새벽까지...우박 대비도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6.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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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부지방에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오전 7시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때문에 서해5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비구름대는 시속 60km로 동북동진하고 있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오전 중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후 들어서는 강수지역이 중부지방 전체와 경북북부·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오전 중엔 전남남해안과 제주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비는 9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새벽에는 호남 곳곳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9일까지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10~50㎜, 강원영동·충청남부·경북북부·경북서부내륙 5~20㎜, 호남·울릉도·독도 5㎜ 내외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8~9일 밤사이 비가 시간당 20~30㎜씩 쏟아지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일부 지역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이 역시 대비해야 한다. 

또 이에 따라 서해상에 이날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해상에 바다안개가 끼겠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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