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 X 에이스 테이트, Y2K무드의 지속 가능한 선글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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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X 에이스 테이트, Y2K무드의 지속 가능한 선글라스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6.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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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GANNI)와 암스테르담 기반의 아이웨어 브랜드로 알려진 에이스 테이트(Ace Tate)가 협업해 선글라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협업 컬렉션은 최근 트랜드를 반영, Y2K 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박시한 네모 모양의 트위기(Twiggy), 슬림한 실루엣 모양의 지나(Xena), 오버사이즈 실루엣 모양의 트릭시(Trixie)라는 이름의 디자인들로 총 3가지 스타일의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컬러는 총 4가지로 버건디, 마차 그린, 하바나 브라운,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버블검 핑크로 만나볼 수 있다.

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트릭시, 트위기, 지나, 핑크.
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트릭시, 트위기, 지나, 핑크.

두 브랜드의 친환경적 정신을 담아, 순환적인 생산성을 위해 에이스 테이트 공장에서 버려진 재료들을 재사용해 에이스 테이트 리뉴 바이오(Acetate Renew Bio), ISCC 인증(국제친환경 인증)된 지속 가능한 소재들로 제작했다.

선글라스는 가니의 재활용된 소재로 제작된 레오파드 프린트 파우치와 함께 제공된다.

가니 X 에이스 테이트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런던 기반의 크레이티브 에이전시 피플파일(PeopleFile)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가니의 홈타운 코펜하겐과 에이스 테이트의 암스테르담, 런던, 뉴욕의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두 브랜드의 특별한 만남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담아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가니X에이스 테이트 선글라스 협업 제품들은 유럽에서 '23년 6월 7일부터, 미국은 6월 14일부터 가니와 에이스 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유럽과 미국의 일부 가니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가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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