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의 윤활유 브랜드 Kixx(킥스)가 윤활유 제품이 등장하지 않는 감성적 스토리텔링 광고 영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GS칼텍스는 ‘너는 나의 윤활유, Kixx’ 광고 영상이 지난 4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지 한 달만에 2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광고는 윤활유 제품의 성능과 특장점을 표현하는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스토리를 강조하는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광고 속 주인공은 농구 경기, 달리기 시합, 불량배를 마주한 경험, 프로포즈 순간 등 삶의 다양한 상황을 맞이할 때마다 항상 곁에서 함께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윤활유를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친구 혹은 조력자로 의인화해 오랜 기간 고객과 함께해 온 Kixx의 가치를 광고에 담아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생활 속, 그리고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기계들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좋은 윤활유 제품을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GS칼텍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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