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자동차 카드결제 혜택을 비교할 수 있는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를 기존 일시불에서 할부 영역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카드결제로 신차 구입하는 사용자들이 카드사들의 캐시백 혜택과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카드 일시불 캐시백과 할부 금리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는 카카오페이가 최초다.
사용자가 선수금과 할부기간, 연소득 등을 입력하면, 할부금리, 캐시백, 선수금 상향시 추가로 이용 가능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확인 가능한 카드사는 우리카드이며, 내주 롯데카드에 이어 내달 3개 카드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페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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