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물품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천안시, 빙그레, 해태아이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5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참여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을 위해 음료∙빙과 제품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비비빅과 바밤바∙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2100가구와 폭염대응시설 5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빙그레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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