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남3구역 이주비 대출’ 단독 시행
상태바
우리은행, ‘한남3구역 이주비 대출’ 단독 시행
  • 박주범
  • 승인 2023.08.24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본점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조합, 현대건설(주)와 함께 한남3구역 이주비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현대건설(주) 변경현 상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창원 조합장, 우리은행 부동산금융그룹 김범석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조합, 현대건설과 함께 한남3구역 이주비대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5816가구와 다수의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예정 공사비 1조 8880억원 등 총 사업비 7조원으로 추산되는 사업이다.

이주비대출은 재개발 사업완료까지 조합원 3848가구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대출로 재개발 지역 내 토지 담보를 설정하는 조건으로 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주비 대출 규모는 약 2조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개발 사업 완료까지 조합원의 주거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