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내달 10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3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K)과 스피커를 합친 명칭으로, 교촌의 브랜드∙메뉴 관련 이슈 콘텐츠를 통해 널리 전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올해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 서포터즈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브랜드 관련 정보∙콘텐츠를 생산해 온라인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K-스피커스 3기는 내달 10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을 받으며 당첨자는 13일 개별 발표한다.
선발된 30명의 K-스피커스들은 내달 18일부터 약 2개월간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 개인 블로그를 통해 치면 트렌드∙신메뉴 등을 활용해 월 2회의 필수 미션∙선택 미션을 수행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매월 3매의 교촌치킨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제품 교환권 10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본사에서 진행하는 '교촌1991스쿨'에 참여해 조리, 포장 등 치킨 제조 과정을 전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와 교촌 브랜드∙메뉴 이슈 등의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며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교촌에프앤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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