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키노가 가을시즌을 맞아 하우스 앰버서더 티파니 영과 함께한 뉴컬렉션을 공개했다. 총 여섯개의 KEY룩으로 공개된 컬렉션은 티파니의 도회적인 매력과 브랜드 특유의 트렌디함이 그 어느때보다 잘 믹스매치 돼 최상의 룩을 선보였다.
모스키노는 이번 컬렉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된 포멀한 비즈니스 웨어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패턴과 굴곡을 이루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패치워크 코트와 블레이저, 하운드투스의 수트로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핀 스트라이프, 플라워 레이스 등의 디테일로 모스키노만의 위트가 더해졌다.
여기에 초대형 나비넥타이의 미니드레스, 실크 넥타이로 만들어진 드레스 등 반전을 주는 아이템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참신함과 새로운 인식에 대한 대담함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모스키노는 지난 2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더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운영 중으로 이곳에서 여성 '23 F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남성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본점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진 모스키노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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