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샌즈 차이나∙마카오 패스와 협력... "마카오에서도 할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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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샌즈 차이나∙마카오 패스와 협력... "마카오에서도 할인받으세요"
  • 박성재
  • 승인 2023.09.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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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마카오 리조트 운영사인 샌즈 차이나, 모바일 결제 사업자인 마카오 패스와 협력해 사용자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오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마카오를 방문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샌즈 차이나가 운영하는 복합 리조트의 다양한 매장에서 결제하고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한 마카오 가맹점에서 최초로 300MOP(약 4만9000원) 이상 결제하면 바로 30MOP(49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나 제휴 서비스인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트폰 화면의 QR코드,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사용자가 매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카카오페이머니’를 비롯해 리워드로 받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마카오 지역 전역에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사용자는 해외에서도 환전의 번거로움, 현금 관리의 불편함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마카오에 방문하게 될 경우, 결제 바코드가 자동으로 ‘해외 결제‘로 전환되며 국내에서 결제하던 방식 그대로 편하게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앱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페이’로서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카카오페이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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