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리& 케이트 허드슨, 마이클 코어스 기아 퇴치 캠페인 10주년 기념 화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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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 케이트 허드슨, 마이클 코어스 기아 퇴치 캠페인 10주년 기념 화보에
  • 이수빈
  • 승인 2023.10.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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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0월 16일, 미국 패션디저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뉴욕에서 유엔 세계 식량 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 WFP)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워치 헝거 스톱(Watch Hunger Stop)’의 참여를 발표했다. 

마이클코어스의 워치 헝거 스톱 캠페인에 함께해온 배우 할리 배리와 케이드 허드슨이 10주년 기념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마이클코어스의 워치 헝거 스톱 캠페인에 함께해온 배우 할리 배리와 케이드 허드슨이 10주년 기념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브랜드의 첫 글로벌 자선 이니셔티브이자 WFP와의 지속적인 협력의 시작인 해당 캠페인을 통해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식량 부족 지역에 위치한 아이들에게 학교 급식 제공, 지원해 왔다.

올해는 캠페인 초기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할리 베리와 케이트 허드슨(Kate Hudson)이 참여했다. 케이트 허드슨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후 WFP 지원 지역인 캄보디아와 니카라과를 방문, 이후 WFP의 글로벌 친선 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할리 베리와 케이트 허드슨은 10주년을 기념, 초창기 ‘워치 헝거 스톱’ 제품을 연상케 하는 오가닉 코튼 티셔츠와 스페셜 에디션 워치를 착용했다. 이번 시즌에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상 블루(Sang Bleu)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재활용 캔버스 토트백과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을 위해 막심은 지구를 심장 모양으로 형상화한 미래지향적 그래픽에 자신의 시그니처를 더했다. 이 심장 모양은 WFP의 상징적 색상인 파란색으로 디자인됐다. 이는 마이클 코어스의 '음식은 사랑이다'라는 믿음을 담았다.

이번 시즌 캠페인 제품은 4일 국내 출시된다. 파란색 하트 그래픽과 WFP 로고를 특징으로 하는 100% 오가닉 코튼 티셔츠와 재활용 캔버스로 만든 토트백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판매되는 티셔츠 한 장당 100개의 급식, 토트백 한 개당 216개의 급식을 WFP에 기부할 예정으로 자부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바탕으로 '제로 헝거(Zero Hunger)'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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