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후원하는 ‘제9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24인의 작품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까지 열린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그림 중 주요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밀알복지재단과 미술관련 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신청, 심사 등을 거쳤으며, △회화 △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봄 프로젝트(Seeing&Spring)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Spring)’의 뜻을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B국민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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