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서 제천방향 서안성 부근에서 23일 오전 8시 30분경에 대형트럭과 버스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4차로 가운데 1·2·3차로가 통제돼 정체가 극심하다.
사고현장에는 119 구급대와 대형 견인차량이 출동해 현장을 수습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는 오전 출근 시간대와 겹쳐 정체는 더욱 극심하다. 안성JC-서안성IC 구간의 평균 속도는 7km/h 내외를 보이고 있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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