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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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티,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3.1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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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티는 E-순환거버넌스와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에서 ESG 실천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관련한 ‘함께 사는 세상, 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왼쪽)과 현대아이티 조환수 부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아이티는 E-순환거버넌스와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에서 ESG 실천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관련한 ‘함께 사는 세상, 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현대아이티는 기업에서 신형 전자칠판을 구비함으로써 폐기되는 빔프로젝터, TV, 모니터 및 구형 전자칠판 등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아이티는 이를 위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보드 알파 3.0’ 86인치를 구매하고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및 전자칠판용 스탠드(타사 제품 포함), 30인치 이상 대형모니터 및 TV 등을 반납하면 할인을 제공한다. 

전자칠판은 프레젠테이션, 화상회의 등에서 빔프로젝터 또는 대형 모니터, TV보다 기업 업무 활용성이 뛰어난 편이다.

현대아이티 조환수 부사장은 “기업 맞춤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자원순환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비자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사진=현대아이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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