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본사에서 OCI와 '이차전지∙반도체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린에너지분야 유망업종인 이차전지∙반도체 소재산업의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목적 금융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예정이며, OCI는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이차전지∙반도체 소재 관련 국내외 시설투자∙사업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원현 OCI 부사장은 "농협은행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이차전지∙반도체 소재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금융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NH농협은행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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