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증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에 도입했다.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지원 시설, 공동체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의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가 들어서 각종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이 열리는 푸른 라운지와 오픈 키친, 카페 등이 도입됐다. 해당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반려동물 소개 프로그램, 공유경제 아카데미, 요리 강좌 등이 진행됐다.
공동체 활동으로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김장 나누기 행사, 아껴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소통의 장터, 어린이·성인 원데이 클래스,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해 입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대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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