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중국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산야, 인천-하이커우, 인천-칭다오, 대구-장자제, 청주-연길 등 5개의 중국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인천-선양이 추가될 예정이다.
인천-칭다오 노선을 지난달 29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로 운항 중이며, 인천-선양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주 3회(화·목·토) 운항을 재개하며 내달 29일부터는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내년 3월부터 인천-우한 노선의 운항 재개와 인천-베이징(다싱) 노선의 첫 편도 취항한다.
지난 8월 중국 정부의 단체 비자 발급 허용으로 유커의 한국 관광이 허가된 이후 한중 노선의 운항이 재개되는 추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합리적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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