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패션 매거진 '엘르'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늘 가보지 않은 길을 자신 있게 걸어온 그녀와 긴 세월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온 버버리의 강인하고 관능적인 모습을 포착했다.
최근 6년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한 그녀는 변함없이 발표하는 앨범마다 화제의 주인공이 됐던 가요계의 퀸답게 이번에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활동 차 꽤 오래 서울에 머물고 있는 이효리는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에도 가보는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 친구들이 엄청 멋있어졌다. 사람 구경만으로 재밌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늘 노래와 함께 쇼비즈니스와 함께 해온 그녀답게 늘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태도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이효리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지금껏 만들어 온 내 인생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건 흔들릴 것 같지 않다는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도 즐겁게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유튜브 필름은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엘르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