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SRT 등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차 예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 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다. 

신한카드 고객은 코레일 앱(코레일톡)을 설치 하거나 코레일 회원에 가입할 필요없이 신한카드 앱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고, 좌석 선택∙결제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신한카드 앱을 통해 승차권 예매∙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다이슨 드라이기, CGV 씨네드쉐프 2인 관람권,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또 신한카드 앱을 통해 1만원 이상의 승차권을 예매 한 고객에게는 ‘현대해상 국내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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