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이 2024 호주 오픈의 공식 의상 후원 업체로 선정돼 4년 연속으로 호주 오픈과 함께한다. 윔블던, US 오픈과 더불어 호주 오픈에도 이어지는 랄프 로렌의 테니스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 후원은 랄프 로렌의 스포츠맨십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3년 10월 랄프 로렌 호주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24 호주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디자인된 타올 시리즈를 단독 출시했다. 이어 지난 11월 부터 호주 전역의 랄프 로렌 부티크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패션과 액세서리로 구성된 2024 호주 오픈 캡슐 컬렉션 전체를 선보였다.
24 호주 오픈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 랄프 로렌은 장내 모든 관계자와 볼키즈를 포함한 4천여 명의 의상을 책임진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랄프 로렌의 계속되는 노력의 일환으로, 유니폼과 타올 모두 호주의 여름 기후에 적합하게 흡습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성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했다.
랄프 로렌을 대표하는 다양한 스타일들로 구성된 이번 캡슐 컬렉션은 호주 오픈의 신선한 에너지와 경쾌함이 느껴지는 대담한 컬러 팔레트를 펼쳐낸다. 볼키즈 및 심판 유니폼은 재생 폴리에스터로 제작됐다. 폴로 셔츠와 재킷, 헤드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와 코튼 등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나볼 수 있다.
24 호주 오픈 현장에서는 랄프 로렌을 대표하는 Create-Your-Own(CYO)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테니스에서 영감받은 모티프를 더한 폴로 랄프 로렌의 아이콘 상품에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이름이나 이니셜을 새겨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다. 랄프 로렌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디자인의 레터링을 자수 혹은 프린트해서 장식할 수 있다. 테니스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수많은 팬들을 위해, 올해는 랄프 로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처음으로 2024 호주 오픈 랄프 로렌 CYO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랄프 로렌 호주 오픈 컬렉션은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스토어 및 랄프 로렌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랄프 로렌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