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8% 매출 신장
상태바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8% 매출 신장
  • 김상록
  • 승인 2024.02.0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백화점 '이탈리(EATALY) 스페셜 트러플 세트' 상품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1/2~31) 매출을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8%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프리미엄 캐비아 전문 브랜드 카비아리의 '카비아리 캐비아 크리스탈', 1920년부터 100여 년간 4대에 걸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채집한 상품을 선보이는 트러플 명가 사비니 '타르투피 베스트 상품 세트', 스웨덴 명품 암염솔트 전문 브랜드 리브솔트의 '키친 콜렉티브 에디션'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그로서리 선물세트의 인기는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묶어 판매한 점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몰 럭셔리 트렌드(작은 사치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것)가 확산하면서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명절 기간 지인들과 함께 홈파티를 여는 경우가 많아 이색 메뉴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프리미엄 주류와 그로서리도 선보인다.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 P1', 스코틀랜드의 유명 블렌디드 위스키 '발렌타인 21년', 치즈 그로서리를 세트로 구성한 '구르메 에오 카나페 파티팩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