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신운선 선수가 지난 1월 27일까지 스위스 사스페에서 열린 ‘2024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여자 난이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 1월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24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유일하게 완등하여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월드컵 2차 대회에서도 유일하게 완등하며 2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KAF),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아이스클라이밍 신운선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정지민, 천종원 선수, 트레일러닝 김지섭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 및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사진 노스페이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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