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Mulberry)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봄의 무드를 담은 캠페인을 공개했다. ‘왜 2월에 장미를 사나요?(Why buy Roses in February?’라는 테마의 이번 캠페인은 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SSAW Collective’ 커뮤니티와 함께 작업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가장 많이 선물하는 아이템인 ‘꽃’을 주제로 제작, 인위적으로 기른 장미가 아닌 제철에 가장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꽃들과 다양한 멀버리의 아이템을 함께 선보였다.
멀버리의 발렌타인데이 기프트 아이템들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태너리를 통해 공급되는 가죽으로 만들었다. SSAW Collective는 셰프, 플로리스트, 가드너로 구성된 단체다. 화훼와 식재료 등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배하고, 윤리적인 가치 소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멀버리가 추구하는 ‘메이드 투 라스트(Made to Last)’정신과 그 뜻을 함께하는 부분이다.
멀버리의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컬렉션에 등장하는 핌리코, 클로벨리, 알렉사, 안토니는 현재 멀버리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멀버리(MULBERRY)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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