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는 쉬운 티타임 검색이 가능하도록 골프예약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맞춤형 골프예약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부킹’ 서비스 명칭을 ‘골프예약’으로 변경하고, 메인화면에 원하는 지역, 골프장, 날짜, 시간대 등의 조건을 선택해 검색과 예약이 바로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골퍼들에게는 ▲예약 시 현금성 포인트를 돌려주는 ‘빅클럽’ ▲초특가 티타임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초번개’ ▲회원제, 명문 대중제 골프장을 편리하게 예약 가능한 ‘프라임’ 상품이 출시됐다.
빅클럽은 예약 시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최대 4만원까지 페이백하는 서비스다.
초번개는 해당메뉴에서 원하는 라운드 조건을 설정하고 초번개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일 원하는 횟수만큼 초특가 티타임 정보 문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프라임 회원의 경우 골프장 예약 외에도 레슨, 관광, 이동수단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예약이 지원된다. 회원 가입을 위해서는 100만원의 예치 보증금이 필요하며, 예치금은 탈퇴 시 반환 가능하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회원들이 원하는 티타임을 가장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스마트스코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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