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CU와 주류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컬리서 주문한 주류를 전국 1만7000여개 CU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게 됐다.
‘CU 바' 주류 픽업 서비스는 컬리에서 주류를 구매한 뒤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 오더 방식이다. 주문 완료 후 생성되는 픽업 QR코드와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지도로 주변 CU 매장들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 후 3일 뒤부터 수령 가능하다.
컬리에서 CU의 와인, 위스키, 맥주, 리큐르 등 300여 가지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설명 페이지에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를 담았으며 페어링 음식도 함께 추천한다. 마켓컬리에서는 총 500여 가지 와인과 위스키, 전통주들이 입점돼 있다.
이번 CU바 주류 픽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위스키 선착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12년산’ ‘발베니 16년산’ 등 위스키 30여종을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위스키와 맥주를 특가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컬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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