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 '퍼플 하프 레이스' 정규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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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퍼플 하프 레이스' 정규 컬렉션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4.04.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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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로얄코펜하겐이 한정판으로만 선보였던 퍼플 컬러를 정규 컬렉션인 ‘퍼플 하프 레이스(Purpur Fluted Half Lace)’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1600년대 독일 연금술사가 발견한 퍼플 컬러의 반짝이면서도 깊은 빛깔을 고스란히 구현한 컬렉션이다. 

숙련된 장인이 고급 도자기 제작 기법인 ‘오버 글레이즈’ 핸드페인팅으로 덴마크에서 생산한다. 퍼플 하프 레이스는 로얄코펜하겐의 최상위 라인 ‘플로라 다니카’와 동일한 방식으로 핸드페인팅을 하며, 유약을 바르고 재벌구이한 순백의 도자기 위에 퍼플 컬러를 섬세하게 그려내 고귀한 장인정신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출시하는 컬렉션 구성은 컵앤소서, 하이 핸들 머그, 티팟, 접시 등 총 6종이다. 

퍼플 하프 레이스 컵앤소서는 역사를 품은 우아함으로 어떤 컬렉션과도 조화를 이룬다. 찻잔으로 쓰기 좋은 200ml 티컵앤소서와 다양한 음료를 즐기기 좋은 250ml 하이 핸들 컵앤소서 2가지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머그는 가장자리의 하프 레이스 패턴과 꽃 문양, 하이 핸들의 아치형 곡선이 조화를 이루며 퍼플 컬러로 장식해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티팟은 둥근 몸체를 따라 펼쳐진 꽃 문양과 팔메토 패턴을 덴마크 장인의 섬세한 핸드페인팅으로 완성한다. 특히 뚜껑의 손잡이와 핸들을 감싼 바다 달팽이 모양이 깊은 퍼플 컬러로 장식돼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접시는 19cm, 27c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돼 퍼플 컬러의 매혹적이면서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한국로얄코펜하겐은 파손된 제품을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파손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손보증제도는 사용 중에 제품이 깨졌더라도 2년의 보증 기간 이내에 파손품과 보증서 지참 시 동일한 제품으로 1회 무상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로얄코펜하겐의 ‘퍼플 하프 레이스’ 컬렉션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로얄코펜하겐

이수빈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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