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후보 "GTX-D·E '예타면제' 강력 추진...당파 떠나 여야 모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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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후보 "GTX-D·E '예타면제' 강력 추진...당파 떠나 여야 모두 앞장서야"
  • 박주범
  • 승인 2024.04.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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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노선도. 사진=인천시민엽합
GTX-D 노선도. 사진=인천시민엽합

5일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달 29일 인천시민연합이 요청한 인천지역 GTX-D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대해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배 후보는 “대선 당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윤석열 후보에 직접 건의해 GTX-D Y자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시켰다"며, "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정과제에도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에서는 국무총리·국토부장관 등에게 공식 질의와 면담,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에 GTX 노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예타면제 추진을 요청한 인천시민연합은 "요청한 12명 후보들 중 11명으로부터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다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핵심 공약으로 GTX-D 예타면제가 반영된 상황에서 소극적 대응을 하고 있는 조택상 후보에 대한 지지는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후보는 “인천 지역 후보들은 당파를 떠나 여야 가릴 것 없이 예타 면제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라며,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누구보다 앞장서 GTX-D Y자 노선과 E 노선의 예타 면제와 신속한 착공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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