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오메가와 콜라보한 '미션 투 더 문페이즈'  두번째 모델 출시
상태바
스와치, 오메가와 콜라보한 '미션 투 더 문페이즈'  두번째 모델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4.04.08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와치(Swatch)가 블랙 컬러의 새로운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페이즈’ (MISSION TO THE MOONPHASE)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3월 25일 2년 만에 오메가와 스와치의 협업으로 새롭게 출시된 비한정 모델의 두번째 모델로, 올 블랙 컬러의 깔끔한 매력에 귀여운 스누피 문페이즈 디자인을 더했다.

행성을 묘사한 11가지의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모델 및 11가지의 미션 투 문샤인 골드 모델과 마찬가지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문페이즈와 크로노그래프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2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 위로 움직이는 문페이즈 디스크에는 NASA의 마스코트인 스누피(Snoopy)가 장식돼 있다. 모델의 문페이즈 마스크와 디스크에는 초승달과 별들 사이에 자외선 아래에서만 볼 수 있는 스누피 만화의 대사가 숨어있다. 

최초로 달에 다녀온 오메가(OMEGA) 오리지널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의 주요 특징인 비대칭 케이스, 속도계 눈금 위의 아이코닉한 'DON(Dot Over Ninety)' 디테일, 독특한 스피드마스터 서브 다이얼 등도 그대로 적용됐다.

케이스백의 문구와 다이얼 및 크라운의 오메가 X 스와치 로고가 특징으로, 스누피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달은 배터리 커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주복에서 영감을 얻은 VELCRO© 스트랩은 우주비행사의 세련된 감성을 더한다.

오메가 X 스와치 콜라보래이션의 모든 모델과 마찬가지로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페이즈’는 스와치가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소재인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으로 제작됐다. 이 소재는 세라믹 2/3와 자연 추출 소재 1/3을 특수 혼합했다.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페이즈’는 4월 8일부터 이달 4일에 새로 오픈한 대전신세계 아트앤 사이언스를 포함해 서울 IFC몰, 서울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코엑스몰 등의 스와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은 모든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스와치 매장당 하루에 1인당 시계 1개로 구매가 제한된다.

사진 스와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