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김히어라 측 "당사자들과 만나 기억 정리하며 이해하는 시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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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김히어라 측 "당사자들과 만나 기억 정리하며 이해하는 시간 가졌다"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4.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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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 측이 학폭 의혹 관련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또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김히어라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9월 김히어라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한 동문이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악명 높은 일진 모임 소속으로,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이다. 당시 김히어라는 일진으로 활동하거나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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