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여러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CJ푸드빌은 가정의 달에 가족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1주차 방문객수는 전주 대비 141% 증가했다.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스테이크 주문량은 1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은 이같은 추세를 고려해 특별한 날 스테이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스테이크 패밀리 세트' 프로모션은 성인 샐러드바 3인과 스테이크로 구성된 세트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스테이크는 ‘프리마베라 안심&채끝’, ‘토마호크’, ‘포터하우스’, ‘엘본’, ‘스테이크 플래터’ 5종 중 선택할 수 있다.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봄 화관 만들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 내에 실제로 착용이 가능한 ‘봄 화관’을 비치했으며 꾸미기 도구로 봄 화관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봄 화관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1명)’, ‘빕스 어린이 샐러드바 식사권 2매(10명)’, ‘CJ외식 기프트카드 1만 원권(15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빕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프렌들리’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나이 기준에 따라 어린이 요금제를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매장에 어린이 전용 의자와 식기·색칠용 테이블 매트를 비치하고 일부 매장에는 아기침대, 수유실 등을 마련했다.
최근 오픈한 ‘은평롯데점’은 일반 좌석과 분리된 ‘키즈룸’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키즈 메뉴를 선보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