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부산 ‘도심 속 럭셔리 휴식처’로 부산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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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부산 ‘도심 속 럭셔리 휴식처’로 부산 랜드마크 기대
  • 김윤진
  • 승인 2017.04.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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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장’
여행,레저, 웨딩, 비즈니스 위한 ‘복합 공간’될 것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힐튼(Hilton)이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힐튼 부산(Hilton Busan)’을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어반 리조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면세뉴스 김선호기자/ (좌)힐튼 월드와이드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 티모시 소퍼(Timothy E. Soper), (우)힐튼 부산 총지배인 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ébastien Kling) 사진=한국면세뉴스 김선호기자/ (좌)힐튼 월드와이드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 티모시 소퍼(Timothy E. Soper), (우)힐튼 부산 총지배인 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ébastien Kling)

힐튼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힐튼 부산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힐튼 월드와이드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 티모시 소퍼(Timothy E. Soper)와 힐튼 부산 총지배인 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ébastien Kling)이 참석했다.

티모시 소퍼는 “1983년 ‘밀레니엄 서울 힐튼’을 오픈한 후 활기찬 비즈니스 활동으로 한국과 동반성장 해왔다”며 “5번째 개장을 앞둔 힐튼 부산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힐튼 부산은 최근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첫 번째로 개장하는 호텔이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Urban Destination Resort)’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힐튼 부산 제공>

이를 위해 지상 10층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큰  60㎡이상의 공간과 프라이빗 발코니가 있는 총 310개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한 레스토랑, 웨딩 채플, 인피니티 풀, 대규모 연회장, 회의 공간, 웰니스 센터 등의 시설을 갖춰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가족과 연인 단위의 소비자들이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안 경관이 파노라믹 뷰로 펼쳐지는 오션 인피니트 풀을 구성했다. 성인전용 풀과 어린이 풀, 야외온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장 세바스티앙 클링 힐튼 부산 총지배인은 “힐튼 부산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Urban Destination Resort)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호텔이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여행의 목적지가 되겠다는 의미로 호텔 안에서 최상의 레저, 음식, 쇼핑은 물론 비즈니스와 웨딩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기존 호텔들과 차별화된 복합형 리조트 호텔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힐튼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으로 104개국에 4900여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하 14개 브랜드의 호텔 및 리조트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힐튼 H아너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조식, 이규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등이 가능하다. 힐튼 부산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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