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티 양지원이 열애를 고백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지원은 "제가 2년 만에 누군가랑 만난다"라며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지원은 "아이돌 생활을 오래 해서 이렇게 밝히는 게 처음이다. 어딘가에 의논도 안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양지원은 영상을 통해 "갑자게 보게 된다면 놀랄 것 같은데 남자친구 없다고 얘기하는 게 싫었다. 고마운 부분이 많고 늘 배려해줘서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었다. 너무 놀라지 말고 나중에 봐요"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생으로 올해 31세가 된 양지원은 스피카 해체 이후 녹즙 배달을 하며 생활고를 겪었으며 지난 5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프로젝트 걸그룹 유니티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