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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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 한 윤철
  • 승인 2018.09.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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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열린 `2018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가운데)이 기업 부문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후 공사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기업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 컨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 진흥원, 안민석 의원, 강효상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분야는 △문화 △스포츠 △기업 △공로상 등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브랜드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해외 교류협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2001년 개항 이후 단기간 만에 국제화물 세계 3위, 국제여객 세계 7위(2017년 기준)의 세계적 공항으로 성장하고, 세계공항서비스평가(Airport Service Quality; ASQ)에서 1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제2여객터미널을 안정적으로 개장하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면서 한국을 찾은 올림픽 선수단에게 인천공항이라는 국가 대표 브랜드를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4월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위탁운영사업을 수주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천공항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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