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주민이 직접 꼽은 관광콘텐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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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주민이 직접 꼽은 관광콘텐츠는?
  • 한 윤철
  • 승인 2018.09.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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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구좌읍 가을관광 5선 발표'



제주 구좌읍 지역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구좌읍 관광 콘텐츠를 직접 선정해 선보인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1일 ‘Oh! 컬러풀 구좌’ 라는 테마를 주제로 구좌읍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가을시즌 관광콘텐츠 '구좌읍 가을관광 5선'을 발표했다.


구좌읍 가을관광 5선은 △나무 숲속에서 느끼는 송당의 가을(송당리 당오름둘레길) △가을 제주바다의 정취에 빠지다(세화리 세화해변) △황금빛으로 물든 종달리(종달리 일출) △해녀가 차려주는 제주밥상(평대리 대수굴식당) △농로길에서 느끼는 한적함(김녕리 빌레왓길)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의 농촌지역에는 숨은 관광 매력이 많다.”며, “앞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러한 농촌 지역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좌읍 삼춘마을 송당리의 주민사업체인 송당상회에서는 ‘Oh! 컬러풀 구좌’와 연계하여 구좌 사진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기간은 2018년 9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사진 콘테스트는 직접 찍은 ‘Oh! 컬러풀 구좌’ 관련 구좌읍의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전주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1만 원 권)을 증정하며 해당 사진은 사진 전시회, 삼춘마을 캘린더 제작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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