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올해 X마스 조형물 컨셉트는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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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올해 X마스 조형물 컨셉트는 '샤넬'
  • 한 윤철
  • 승인 2018.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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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감싸안은 대형 리본과 떨어지는 기프트박스 연출
광장엔 새하얀 트리 숲에서 ‘샤넬 N°5 레드 에디션’ 눈길


▲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으로 꾸며진 갤러리아명품관 외관 전경. 대형 리본이 명품관 이스트 외형을 감싸 안고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빛을 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으로 대형 향수병과 선물박스를 모티브로 선보였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2016년‘불가리’, 2017년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 크리스마스 시즌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 명품관 건물 위에서 선물상자 쏟아지는 느낌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은 샤넬을 상징하는 화이트 도트가 새겨진 레드 컬러 리본이 감싸 안고 있다. 건물 위로는 대형 선물상자의 뚜껑이 열리며 샤넬을 상징하는 기프트 박스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표적인 향수 ‘샤넬 N°5 레드 에디션’을 모티브로 한 9m크기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붉은 빛을 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 내부 인테리어 컨셉트는 '크리스마스 패션 아틀리에'
갤러리아명품관 내부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디스플레이로 고객을 맞이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쇼핑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와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패션 아틀리에’라는 컨셉트로 내부 디스플레이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주디스 반 덴 후크’가 그린 크리스마스 파티용 드로잉과 쿠튀르 의상, 그리고 리본과 오너먼트 등이 디스플레이돼 고객이 마치 거대한 패션 작업장(아틀리에)를 방문한 느낌을 전달한다.


■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틀리에’ 팝업스토어 오픈
갤러리아명품관은 11월부터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틀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갤러리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해외 직매입 상품과 다채로운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매년 색다르게 선보이는 ‘갤러리아 테디베어’ 상품은 올해 ‘아틀리에’ 컨셉트에 맞춰 모직 베레모를 착용한 아티스트 모양 테디베어로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매 시즌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러리아 캐시미어는 올해 더욱 다양한 색상 머플러와 고급스러운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라운지웨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외에도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겨울 시즌 머플러, 장갑, 스몰레더(장갑 등) 등의 패션 소품들을 판매한다.

 

■ 연말 나눔의 기쁨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화갤러리아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한화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해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난치병 환아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뤄주고 전국 대형병원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환아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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