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카이마크(skymark) 항공사가 내년도 신입사원 채용을 전면 중지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카이마크 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계획의 수정이 필요해 내년도 입사 예정으로 모집 중이던 전직종의 채용을 전격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도 채용으로 양성 파일럿 훈련생, 객실 승무원, 사무직, 기술직, IT스태프 등 5가지 직종에 정사원을 모집 중이었다.
이에 앞서 전일본공수(ANA)도 그룹 내 신입사원 모집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