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오카국제공항, 한일관계와 코로나로 국제선 여객 10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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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오카국제공항, 한일관계와 코로나로 국제선 여객 100% 감소
  • 이태문
  • 승인 2020.05.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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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민영화한 후쿠오카(福岡)국제공항(FIA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 여객 수가 지난해보다 국제선은 100%, 국내선은 85% 감소했다.

FIAC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국제선은 지난해 8월 이후 주력 노선이었던 한국노선이 한일관계 악화로 타격을 받았으며 2월 이후부터는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여객이 크게 줄었다. 3월 하순부터는 거의 모든 노선이 중단되어 4월 여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100%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국내선의 경우도 도쿄를 잇는 후코오카-하네다 노선을 중심으로 여객이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줄어들었다.

후쿠오카국제공항의 2019년 결산 보고에 따르면, 영업수익은 공항착륙료와 면세점 매상 감소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71억엔이 감소한 434억엔, 순이익은 마이너스 93억엔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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