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브랜드 창업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필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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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브랜드 창업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필름 공개
  • 민강인
  • 승인 2020.06.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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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통으로 58마리만 튀기는 바른치킨이 브랜드의 창업 스토리와 가치를 담은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바른치킨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2020 바른치킨 브랜드 필름(2020 Barun Chicken Brand Film)’ 영상에서는 바른치킨 이문기 대표가 직접 출연해 ‘대한민국 국민은 깨끗한 기름에서 튀긴 치킨을 먹을 권리가 있다’는 바른치킨 모토를 비롯해 브랜드 창업에 관련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이문기 대표는 영상을 통해 치킨을 완성하는 세 가지 요소로 닭고기, 파우더, 기름을 꼽으며 특히 제대로 된 치킨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기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렇게 치킨을 튀기는 깨끗한 기름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수백 번의 테스트를 진행해 기름 한 통에 58마리만 튀기고 교체해 식약청이 정한 기름 교체 산가 3.0보다 훨씬 낮은 1.0이하의 산가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바른치킨은 이렇게 58마리만 튀긴다는 것을 고객에게 알려주기 위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치킨에는 1~58까지의 번호가 쓰여진 스티커를 붙여 몇 번째 치킨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치킨실번제’를 진행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이문기 대표가 자기소개와 함께 “저희는 치킨을 팔지 않습니다. 치킨보다 더 소중한 신뢰를 팔고 있습니다”라고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에는 바른치킨의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메뉴, 고객들이 매장에서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자사는 좋은 재료로 만든 치킨이 치킨 업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에 대한 깐깐한 기준을 세우고 있다. 국내산 계육과 햅쌀 현미 파우더를 사용하며 깨끗한 기름과 58 치킨실번제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정립하고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에센스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바른치킨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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