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19일 관내 88~8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88번 확진자는 양천 7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하여 지난 18일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89번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예배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구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88번째 확진자>
- 양천 77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검사 -
88번째 확진자(신정1동)는 8. 13.(목)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8. 18.(화) 양천구 선별진료소 검사 8. 18.(화) 늦은 밤 양성판정 받았습니다.
조치사항
- 동거인 3명 조사중
-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준비중
-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 예정
- 주요 이동 동선 조사중(공개 대상 동선 발생 시 안내 예정)
<89번째 확진자>
-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
89번째 확진자(신월2동)는 8. 17.(월) 서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8. 19.(수) 양성판정 받았습니다.
조치사항
- 동거인 없음
-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준비중
-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 예정
- 주요 이동 동선 조사중(공개 대상 동선 발생 시 안내 예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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