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7명 늘어 누적 1만73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387명이고, 해외유입이 10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경향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 열흘간 신규 확진자는 총 2629명이 추가됐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도 같은 기간 2406명에 달했다.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0명, 부산 2명, 대구 6명, 인천 32명, 광구 17명, 대전 15명, 울산 3명, 경기 125명, 강원 15명, 충북 3명, 충남 10명, 전남 14명, 경북 2명, 경남 9명 등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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