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외대어학원, 스터디플래너 ‘올인원노트’로 올바른 영어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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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외대어학원, 스터디플래너 ‘올인원노트’로 올바른 영어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해
  • 박홍규
  • 승인 2020.09.08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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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영어학원의 잦은 휴원으로 인해서 초,중등학생들의 영어 학습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네이버 학부모 카페에서도 코로나19에 대비하여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영어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영어학원 입장에서는 익숙한 오프라인 수업과 달리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선생님들은 온라인 수업용 자료를 별도로 만들어야 하며, 학생들과 온라인 상에서 소통하는 방법 등 수업 이외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발생해서 힘든 점이 많다. 

정부의 2.5단계 거리두기 시행으로 학원의 대면 수업이 전면 금지되어 분당 외대어학원 본원에서는 모든 수업을 실시간 화상 온라인수업으로 변환해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 교육을 위한 원격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 강사교육을 통해 오프라인 환경과 다름없는 수업을 제공하여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스터디 플래너인 ‘올인원노트’를 활용해 원생 스스로 공부플랜을 수립, 이행함으로써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공부 습관을 갖게 한다. ‘올인원노트’는 주간 스케줄을 정하고 ‘Goal’에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적고, 'Check' 과정에서 완료 유무를 표시한다. 

이를 통해 학원 수업 뿐 만 아니라 학교 영어내신시험과 수행평가에 필요한 개인 공부량 및 성취 목표 등 스스로 학습법을 계획, 실제 진행하고 성과를 측정함으로써 본인에게 최적화된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과정’을 통해 영어 외에도 매일 할 일이나 공부를 적고 실천 여부를 확인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학습능력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학습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공부량을 정확하게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부 계획을 제대로 세울 수 없다. 올인원 노트를 통한 꾸준한 공부계획 수립과 실천, 확인, 성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 주도 학습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외대어학원 본원에서는 목표로 하고 있다.  올인원노트에서는 그날 테스트한 단어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완전학습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데일리 테스트’ 코너를 통해 그날 배운 시험지를 부착해서 살펴보고, ‘데일리 보카 리스트’에 오늘 틀린 단어를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평소 공부할 때 틀린 단어들을 가려서 뜻을 추정해 보고, 셀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단어 반복 학습을 통해 학기가 끝날 때에는 교재에 나온 단어가 완벽하게 학습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분당 외대어학원 본원은 매일 소독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효성 부원장은 "강사, 학생들을 비롯하여 외부인 방문 시 비 접촉 체온계로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출입 대장 작성, 손 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선생님이 매 수업 전 손 소독제 사용 혹은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수업 중 학생과 강사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서 오프라인 수업 시에도 코로나 전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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