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Fantastic Summer Concer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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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Fantastic Summer Concert’ 개최
  • 김선호
  • 승인 2015.07.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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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잠들지 않는 공항의 시원한 문화선물 마련
세계1위공항 수준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 제공 차원


인천국제공항이 하계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6일간 ‘Fantastic Summer Concert’를 개최한다.

b_0723_003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 2014년 "Cool Summer Concert" 현장 사진

라디오 공개 생방송을 비롯 국내·외 보컬리스트의 공연, 오케스트라와 미술 콜라보레이션, 아카펠라 갈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메르스 등의 여파로 인해 침체된 국내 이미지 제고와 국내·외 여객들의 공항 이용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객서비스팀 전소영 과장은 “밀레니엄홀에 250~300석 가량의 좌석이 배치될 예정이지만, 기본적으로 스탠딩 공연으로서 2층, 3층에서도 관람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들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b_0723_002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 2014년 "Cool Summer Concert" 현장 사진

공연 첫 날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가 오후 10시 심야 특집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려욱의 진행과 함께 아이돌 그룹 ‘GOT7', '마마무’, ‘세븐틴’, ‘CLC'와 개성 있는 목소리로 호평을 받는 ’어반자카파‘의 무대도 마련돼 감성으로 물든 인천공항의 한여름 밤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이 ‘24시간 잠들지 않는 공항’으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이번 여름 정기공연은 이용객들이 심야시간에도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문화선물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에서 선착순으로 관람 좌석을 신청 할 수 있으며, 공연기간 중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여객 또는 외국인 친구를 동반하는 내국인 대상으로는 28일 심야 라디오 공개방송 좌석과 인천공항 커피매장 무료 음료교환권을 제공하는 인천공항 페이스북 댓글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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