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첫 화면에 ‘스마일 홈’ 도입…‘스마일클럽’ 혜택과 맞춤형 콘텐츠 한 눈에
개인별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 추천…검색/주문/배송 확인까지 쇼핑 편의성 대폭 향상
G마켓은 ‘지금 내게 맞춤’ 콘셉트의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첫 화면에 새롭게 도입한 ‘스마일 홈’ 버튼으로, ‘스마일클럽’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 홈’을 누르면,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매달 받는 스마일클럽 혜택을 비롯해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등 이용 중인 스마일 서비스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고객들이 관심사에 맞게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 패션/뷰티/디지털/스포츠 등 관심있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고,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가 먼저 보이도록 순서를 편집할 수 있다.
‘알림’ 기능도 강화했다. 현재 주문한 상품의 배송현황이나 문의사항에 달린 답변 알림이 실시간으로 보여진다.
상품 검색도 편리해졌다. 기존 상품 검색창과 카테고리 탐색창을 하나로 통일했고, 검색된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쿠폰 정보, 혜택, 만족도 등이 같이 표시된다.
앱 개편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로운 G마켓 앱을 설치하면 전 고객 대상 12% 할인(최대 5000원) 앱 전용 쿠폰을,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20% 할인(최대 1만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와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케빈 리 PXC(Product eXperience Center) 센터장은 “이번 G마켓 앱 개편을 위해 실제 고객들의 쇼핑 동선을 면밀히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UX로 개선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향후 개인화/큐레이션 서비스들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