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선 양양방향 천안터널입구 1차로에서 1일 밤 10시 46분경에 발생한 사고로 사고 차량이 도로에 방치돼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해당 사고지역엔 사고처리와 관련한 견인차량 및 도로공사 안전차량이 도착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1일 밤 전국 고속도로는 폭설로 인한 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사고지역 빠른 수습차량 투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고지역엔 차량통행이 많지 않으나 1차로에 사고차량이 방치돼 있어 추가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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